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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아이폰에서 오페라 미니(Opera mini)를 사용해 보니..

오페라 미니가 어제(?)였나? 앱스토어에 올라왔죠?

제가 이전에 포스팅 해둔 글도 있고, p100이라는 wm기반의 스마트 폰을 사용할 때 굉장히 좋다고 많이 느꼈기 때문에 오페라 미니가 올라오자 마자 제 아이폰에 설치해보았습니다.

먼저 처음 실행했을 때 뜨는 화면입니다.




기존의 오페라 미니와 거의 비슷하군요.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다음은 설정 화면입니다.




사파리에서는 브라우저 설정이 없는데에 비해 오페라 미니에서는 사용자의 성향에 맞게 여러가지 설정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네요. 이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또, 오페라에서는 웹 페이지를 로드할 때 서버에서 압축을 해서 폰으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3G요금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런데,,
페이지 로딩 속도...




정말 심합니다. 언제 페이지가 뜰지 모르겠더군요..
혹시 네이버 서버에 문제가 있거나, 와이파이 연결에 문제가 있는가 싶어서 사파리로 네이버에 접속해보았습니다.



사파리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잘 접속되는군요...

혹시나해서 다시 오페라로 접속을 시도해보았으나...



여전히 ... 소식이 없네요...

오페라 미니. 기대를 많이해서인지 실망도 크네요.

이게 어쩌면 오페라의 전략일지도 모르지만,, 당분간은 사파리를 사용해야겠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