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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유튜브(YouTube)의 자동 자막 기능(Auto-Captions)

http://techcrunch.com/2010/03/04/youtube-launches-auto-captions-for-all-videos/?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Techcrunch+%28TechCrunch%29&utm_content=Google+Reader


유튜브에서 자동 자막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유튜브에 동영상을 한 번도 올려보지 않아서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는데, 작년 11월달부터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했다고 한다.
동영상 속의 음성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자막을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하는데 현재로서는 영어만 가능하다. 그리고 부정확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아래의 내용은 비디오를 업로드할 때 살펴봐야 할 내용들이다.
1. 나중에는 더 많은 언어에 대해서 자동 자막을 서비스할 것이지만 지금으로서는 영어 밖에 안된다.

2. 다른 음성 인식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선명하게 말이 들리는 오디오 트랙이 필요하다. 주변의 잡음이 섞여 있는 경우에는 제대로 음성을 인식하기 힘들다.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Chilean Earthquake에 대한 연설이 자동 자막을 처리할 수 있는 좋은 예다.

3. 아직 자동 자막 생성이 완벽하지 않아서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이 생성된 자막의 틀린 부분이 없는지 체크해야한다. 하지만 매일같이 우리의 음성 인식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4. 자동 자막은 그것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예전에 올린 자료라도 처리가 가능한 동영상의 경우에 자동 자막 처리를 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아직 모든 비디오에 대해 자동 자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 않지만, 비디오를 올린 사람이 비디오 옵션 화면에서 직접 요청을 하면 더 빨리 자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청각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외국인이 동영상을 볼 때에 정말 유용할 것 같다.